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4. 1. 7. 21:00

 

 

진짜!! 지인짜!!!! 마지막 원고 수정하는 중에 날벼락을 맞았네요.

의지박약아라 딴데 샐까봐 이틀째 인터넷을 꺼놨다니 이런 일이.....;;;;;;;;;;

지난 주에도 친지의 갑작스런 부고로 인해 상가를 갔다왔는데 이런일이 또 생기네요.

 

군대에 있다 이런 청천벽력의 사건이 터졌으니...

언제나 밝고 환하게 웃는 이특 덕에 많은 힘을 얻는 팬 중 하나로써 정말 안타깝기 그지없습니다.

게다가 사건이 사건이니만큼 기자들이나 케이블에서 계속 파헤칠 걸 생각하니 울컥하기도 하네요.  

 

전부터 산전수전 공중전까지 다 겪어서 이젠 나쁜일은 안 겪을 줄 알았는데...

이젠 그 웃음에 더 이상 슬픔이 묻어나오질 않길 빕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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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SJ 온리전 2회 홈페이지가 열렸습니다.(수정)

카테고리 없음 2013. 8. 2. 00:33

 

< 첫 번째 웹 전단지 -  Marry U by 동풍 >

근데 나 1회 떄 이분 회지 샀던걸로 기억하는데?!!!

 

 

 

드디어 슈퍼주니어 온리전 홈피가 드디어 열렸습니다~!!!

색상도 깔끔하고 이쁜 것이 신경쓰신 티가 확 나네요.

 

8/1일, 이제 막 개장한 홈피이기에 일정과 장소 외엔 아직 명확한 정보들이 없긴합니다.

현재는 가참가 대상 우선 신청기간과 웹 전단지 홍보이벤트 중이라고 하는군요.

홍보 이벤트는 2주에 한 번씩, 총 네 번에 걸쳐 공개된다고 합니다.

내가 이벤트땜에 하는건 아니야, 아니라고!!!!!

 

정식 참가 신청기간은 다음 주 토요일인 8/10~ 8/17, 약 8일간 된다고 합니다.

죄송합니다, 가참가자 대상 우선 신청기간이라고 합니다.

한 번 관심있으신 분들은 참가하는 것도 괜춘을 듯 합니다.

내 마음은 갈대라 어언 세달 째 고민하고 있다고!!!!!!!!ㅇㅈㄹ

 

 

 

 

 

 

 

호....혹시 저랑 같이 하실 분 계심미까?;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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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온리전 2회합니다.

카테고리 없음 2013. 5. 22. 10:43

 

 

슈퍼주니어 온리전 2회가 열리게 되었습니다.

5월 5일부터 이번 달 말까지 가참가 신청기간이라고 합니다.

 

주소는 http://sjonly.xo.st/

 

 

헌데 난 고민이지...ㅇㅈㄹ

 

 

 

 

 

사실 1회에서 많이 실망한게 트루

내가 가 본 온리전이 그렇게 많은 것은 아니지만 그래도 나름 유명한 곳을 포함한 몇 군데를 가본 편이라 그런가??

 

나의 초기 덕질은 애니로부터 시작됐고 코믹을 포함한 온리전어릴 적엔 아카도 있었고이 가장 많은 열리고 활성화되어 있는 곳이 아닌가? 게다가 한 때나마 덕질을 하시던 분들이 영화나 드라마 -특히 미드- 쪽으로 장르를 넓히는 편이 많고 특성상 연령대가 조금 올라가는 편이라 그쪽도 온리전이 꽤 잘 되어있는 편이다. 게다가 온리전이 열리는 이유 자체가 인기가 많으니 자연히 생겨진 행사이므로 사람들이 많이 참가하고 그로 인해 나이차가 다양하긴 했어도 한번도 내 나이로 충격먹었던 적은 없었다. 그래서 처음 가보는 연예인 온리전도 당연히 그럴것이라 생각했지.

 

 

허나 이건 내 생각일 뿐이였고...

 

 

부스가 너무 적어!!!!!!!! 게다가 나이대가 너무 어려!!!!!!!!

 이 충격은 뭐라고 말할까...마치 몇년 전에 끝났던 유☆왕 DM 온리전에 갔다가 충격먹었던 것의 곱절이라고나 할까?!!!!! 사실 그 때의 충격은 근처에 했던 듀라라라!! 온리전의 사람이 많아도 너무 많아 상대적으로 빈약하게 느껴지게 된 거지만...;;;;; 세상에, 그 때보다 훨씬 적어!!!!!!!!! 난 내심 슈퍼주니어는 꽤 인기가 많다고 생각했는데 내가 간 온리전 중에서 규모나 부스 수가 가장 작았다. 진짜 이럴수가...ㅇㅈㄹ  아니면 내가 너무 메이저 온리전만 가서 그렇나?!!;;;;;;

 게다가 연령대에서도 제대로 충격먹었지. 슈퍼주니어는 데뷔한 지 좀 되서 나보다 나이많은 사람도 좀 있을 거라고 생각했는데 내가 젤 나이가 많은 것 같잖앜ㅋㅋㅋㅋㅋㅋㅇ<-< 이미 작년 앙콘 콘서트에서도 충격은 먹었다만 이건 가히 크리티컬급이었다.  진짜 내가 온리전가서 나이로 충격먹기는 여기가 첨이얔ㅋㅋㅋㅋ뭔가 참가하지 않으면 끼지못할 정도의 연령대라니 난 진짜 참가자 연령대얔ㅋㅋㅋ거의가 다 십대잖앜ㅋㅋㅋㅋㅋㅋ

 

 

 

온리전의 충격으로 행사는 커녕 너무 뻘쭘한데다 충격으로 인한 정신력 고갈로 인해 행사는 커녕 그냥 구매한 책만 들고 일찍 집에 가버렸고 게다가 난 부산민이라 새벽에 기차타고 왔었다고..ㅇㅈㄹ  덕분에 슈퍼주니어 온리전 2회는 망설여지는 건 사실. 그렇다고 내가 직접 참가하자니 내 연성글이 좋을리가 없잖아? 무엇보다도 난 국어를 못해서 수학을 선택한 사람이라고ㅠㅠㅠ 차라리 대학수학이 낫다고해서 공대간 사람이라고ㅜㅜㅜㅜ 게다가 내가 읽는 책 중엔 로맨스따윈 키우지 않지, 결론이 없어!!!!!! 읽는 책이라곤 기승전결!!! 이게 확실히 있는 추리소설, 아니면 목차대로 확실히 나눠진 비문학 소설만 내리 읽으니 글연성도 잘하는 편도 아니고, 그림도 잘 그리는 편이 아니니 이게 참 난감하기 그지없다. 게다가 가장 큰 문제는 난 마이너커플 지향이얔ㅋㅋㅋㅋㅋㅇ<-<

 

게다가 나의 끓는점을 넘겨 어찌어찌해서 한다고 해도 부스 하나를 책임지기엔 좀 후덜덜하기도 하고....나가게 된다면 반부스나 아님 같이 할 분을 구해야 할텐데 구해질리가 없잖아.ㅇㅈㄹ 내가 지향하는 커플의 마이너함은 아는 순간부터 가시밭길이었는데 여기서 같은 취향을 가지신 분을 찾기는 모래사장에서 바늘찾기 급이지.

 

 

 

아니 그보다 내가 참가생각까지 할 정도라니 대박이다.;;;

 

암튼 가참가부터 이렇게 고민된다면 정식으로 참가신청받기 시작하면 정말 엄청난 고민을 하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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