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년도 1/4

그냥저냥 2018. 1. 4. 17:34


1. 

연초에 심심하니 집 앞에 있는 영화관에 가서 신과함께를 봤다.

약속도 잡기 귀찮고 그러려니해서 나왔는데 나빼곤 다 차려입고 커플이네??

죽어라 커플들아!!!! 란 의욕보단 화장도 안하고 머리도 질끈묶고 집에 입는 옷 그대로 나왔는데...ㅇ<-< 


확실히 재밌긴 했지만 뒷부분은 좀 오버스럽게 집어넣은거 같긴하더라.

마치 외갓집가서 밥 맛있게 먹는중에 꾸역꾸역 밥이랑 고기랑 더 먹어라고 주는 느낌이였따.

뭐, 재밌었으니깐.....


헌데 지난 가을 말, 호냉에 빠졌는데 이것도 지옥 관련 이야기라서 참 흥미롭긴 했다.

물론 크리스마스날에 어무이에게 끌려 크리스마스날은 화엄산림 기간일 뿐!!! 절에 가는 불교신도이기도 해서 여러 방면으로 봐서 재밌었다. 




2.

지금 여러것들이 몰려와 덕질하는거 보니 확실히 이,삼년 정도 알게모르게 힘들었었나보다.

휴덕은 있어도 탈덕은 없다고 하지 않는가??


근데 너무 쉬어서그런지 여러개가 어마무시하게 밀려오네?


슈주.......는 컴백을 했으니 당연한거고 지금부터 활동열심히 할 분위기잖아?

          26일부터 슈퍼 TV한다고 기대했는데 무려 금요일 11시네........망했따ㅇ<-<

          난 금요일은 퇴근하자마자 저녁도 안먹고 8시에 자는데...... 

          근성으로 이겨내야 하는건가!!!!! 

          근데 슈스케, 히든싱어 떄 금요일 밤이라 맨날 시끄럽다고 엄마랑 싸웠는데 끝났다.

호냉.......이건 거의 작년 가을 막바지에 빠졌는데 생각보다 다른 분 찾기 힘들다.

           18년도에 온리전이라도 있음 더 빠지겠지만 어찌될지는...

하이큐...연말, 연초에 우연찮게 본 만화책땜에 빠져서 죽겠따.

          이건 솔직히 하이큐 덕질보단 하이큐 커플링에 덕질하는거겠지.

          그뉵그뉵이 많이서 좋다. 근데 내가 빠진 커플은 거의 마이너더라...ㅇ<-<

          게다가 이와오이 온리전에 일본에 가족여행이야....힘을 줘, 온라인 구매!!!!

독점마이히어로....이게 12월에 가장 빠진거겠지....

                      진짜 BL만화에 빠진건 첨인데 나도 참 가지가지 한다고 생각된다.

                      12월은 이걸로 이겨냈다는게 과장이 아닐 정도로 요새도 하루에 한번은 보는듯?

                      그리고 난 또 1/31 일자로 발매되는 7권 통상판이랑 특장판 예약을 해놓았지...VISA 만세!!!




3.

크롬에서 사용해서 그런지 임시저장이 전혀 되지않는다.

이전처럼 그냥 사용했는데 글들이 다 날라가버려서 패닉에 빠질 정도...사용방법을 따라해도 죽어도 안되네.

덕분에 예약등록을 해 놓은 글들이 한두개가 아니다.

그리고 매일 들어오는게 아니니깐.....하루이틀 손보면 된다고 생각한게 연말이라 바빠서 손놓았다가 다 쓰지도 못한 게 끊임없이 올라가서 당황했다.

그래서 널널하게 글들을 보름정도 잡았는데 제대로 정리만되면 1월 말까지 줄줄이 올라가겠네;;;;;;


티스토리는 크롬 무시하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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