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은 MAD] 本能

SJ 2013. 5. 20. 04:24

 

Aㅏ....덕후가 되면 못하는 게 없다는 것을 다시한번 깨닫고 있는 요즘

 

설마 내가 자급자족으로 자막만드는 프로그램을 익힐줄이야...

내가 왜 가지고 있는 영상을 다시 번역하고 있는지 스스로도 이해가 안되고 있다.ㅇ<-<

난 혼자서 이해 다 되잖아?!! ㅇ<-<

 

 

 

 

정말_본능대로_노는_아해들.avi

 

 

주관적 견해로서 해은매드 중 신급으로 뽑히는 것 중 하나.

 

원 가사에 약간의 의역이 들어가기도 했지만......

새삼 내가 자막을 붙여놓고보니 뭔가 참 야하기도 하구나.

노래도 알고 가사도 알지만 자막을 넣으니 이렇게 다이렉트로 느껴지는 가사의 전달력;;;

아니, 이미 나이상으론 못 볼게 뭐냐 있겠냐마는 그래도 이렇게까지 확 야하게 느껴지는건 어쩔수 없는건가??

막상 올리고보니 생각보다 더 야하게 느껴져아청법 외 기타등등으로 걸릴 것 같아 무섭다...ㅇㅈㄹ

그래도 자막만든다고 너무 많이봐서 이미 영상은 눈에 안들어올리가 없잖아?!!!오지만...

 

 

 

한 때 시이나 링고도 좋아했지...몇년 전에 한 우익행동만 아니였으면

그 때 이후로 날 비롯한 한국 팬들이 우수수 떨어져나간 건 당연하겠지만 오래간만에 들으니 좋긴하구나...

 

 

 

 

※ 니코동에서 한글코멘을 다는 비매너 짓은 하지 말아주세요.

설정

트랙백

댓글

[해은 MAD] ね-え

SJ 2013. 4. 8. 13:31

 

오래간만에 컴퓨터로 티스토리 들어왔으니 해은이 매드 하나 투척

노트로는 영상변환 후 저장이 되서 그런지 올라가지 않는듯하다.

 

 

 

본격_동해_조련질_혁재_슨생.avi

 

 

 

내가 본 섬나라 언니들의 해은 매드 중 대표적인 영상 중 하나.

이걸 집에서 봐서 다행이지, 처음보고 얼마나 하악거렸는뎈ㅋㅋㅋㅋㅋㅋㅋㅇ<-<

게다가 무려 마츠우라 아야노래얔ㅋㅋㅋㅋㅋㅋㅋ이 노래가 얼마나 덕후를 양산했었는뎈ㅋㅋㅋㅋㅋㅋㅋㅋㅋ

광대가 승천해서 내려올 생각을 안햌ㅋㅋ이게 진짜 끝판왕이얔ㅋㅋㅋㅋㅋㅋㅋㅋㅋ

 

 

사실 영상을 너무 잘 만들어서 그냥 일본어를 몰라도 대충 눈치로 알 수는 있지만 기본 내용은 남친동해의 취향을 몰라 섹시냐 귀여움컨셉이냐로 딜레마를 겪거나 관심을 가져주지 않아 혼자서 삐진 여친혁재양의 순수한 소녀의 마음을 표현한 노래가 되겠슴미닼ㅋㅋㅋㅋ

순수한 소녀의 마음이랰ㅋㅋㅋㅋㅋㅋㅋ소녀 혁재양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쓸려고 다시 한 번 보고 웃음잌ㅋㅋㅋㅋㅋ멈추질 않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자음남발 싫어하는뎈ㅋㅋㅋㅋㅇㅈㄹ

 

 

사실 가지고 있는 영상들을 대충 자막넣을려고 몇달정도 미친듯이 해봤는데 귀찮아서 포기, 역시 발화점이 높은게 문제앜ㅋㅋㅋㅋ녹는점은 낮아도 끓는점은 너무 높앜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일단 자막에 성공하면 올리게 될 영상들은 다 수정해서 올릴거다만...

...근데 나 컴맹이었지?!?!?! 사용할 줄 아는 프로그램이 많아서 그렇지 기본적으론 컴맹이였엌ㅋㅋㅋㅋ

누가 저 좀 가르치실 인내심 좋은 분 없나요?;ㅅ;

 

 

 

 

※ 니코동에서 활동 하시는 분 중에서 한글코멘을 다는 비매너 짓을 하지 말아주세요.

 

설정

트랙백

댓글

더러운 티스토리같으니라고..

카테고리 없음 2013. 4. 2. 00:17

 

내가 티스토리를 만들어놓고도 시도때도없이 잠수를 타는 이유는 바로 빌어먹을 오류때문이다.

 

 

 

사실 티스토리는 집에서 컴을 켜놓고 하기보단 밖에서 스마트폰이나 노트 10.1로 하는 편인데 얼음집을 말 그대로 꽁꽁 얼려놓고 여기로 이사오기로 맘을 먹었다. 그리고 앱이 더 쓰기 편할까 싶어서 티스토리 앱도 깔고 얼음집처럼 이리저리 하려고 했지...

 

사실 얼음집은 완전히 초보가 사용하기 어려운 곳이다. 일단 조금 꾸미려고 생각하면 태그부터 조금은 알아놔야 꾸밀 수 있기에 한 번이라도 홈페이지를 만들지 않은 생짜 초보는 - 특히 태그에 대해 하나도 알지 못하는 사람은 - 정말 사용하기 힘든곳이었다. 허나 그 엄청난 단점을 커버하는 엄청난 장점이 바로 성인인증이였는데 이게 어떻게 장점이 되는지 이해가 되지 않았지만 사용하면 할수록 Aㅏ....감탄사가 절로 나오게 된다. 성인인증으로 인해 개념없는 초딩이나 중2병 걸린 꼬꼬마들은 아예 가입자체가 불가능하였고 글이나 정보에 대해 어느정도 신뢰와 연륜이 느껴지는 글이 많았다. 전문적인 글은 논리적이거나 연구적인 글이 많았고, 나의 취미와 성향에 부합되는 사람들의 블로그를 찾아다니는것도 꽤나 짭짤했다. 그리고 드립도 엽기적이거나 초딩스럽지 않은게 참 많았다.

 

허나 과거 장기간의 연애로 인해 들통난 얼음집은 거의 치정의 극을 달려 눈물을 머금고 포기할 수 밖에 없었고, 그렇다고 네이년에게 가자니 검색을 너무 많이 당한다.;;;;; 게다가 아이디로 만들어져서 그렇나? 학교나 회사, 친구 등 오프라인으로 아는 사람들이 간간히 나타나는데......나의 이런 취미를 알지 못하는 사람과 공유하고 싶진 않아. llㅇㅈㄹ

 

결국 이런저런 이유로 인해 예전에 만들고 방치해둔 티스토리로 오게 되었는데 뭐랄까. 오류가 너무 많다!!! 오류 체험을 위해 티스토리를 온 듯한 이 느낌은 뭐지? 티스토리를 사용하면서 정말 혈압나는 이유는 몇시간이고 썼던 글을 여러 번 날려먹은 이유가 가장 클 것이다. 아니, 거의 다 날려먹었다. 실컷 쓰고나면 무슨 오류가 났다며 나의 복장을 뒤집어 놓더니 글도 임시저장이 한개밖에 안된다. 그렇게 나에게 홧병만 준 티스토리는 조금 멀어졌지만 다시 쓰려 돌아왔었지...스마트폰으로 앱에다가 깔고하면 덜한가 싶어서 했는데 오류는 여전했다. 괜히 오류가 아니다. 그래서 노트로 쓰면 괜찮으려나 했는데 이럴수가!!!!! 무려 100% 오류가 난다. 한마디로 오류가 안 난 적이 없다.

 

 

 

결국 다시 돌아온 티스토리...

 

정녕 쓰면서 열 안받을 자신이 있는가?

 

아니, 글을 날려먹지 않는 날이 오긴 하는건가...?

 

 

 

 

 

설정

트랙백

댓글

조각글 06

SJ 2012. 4. 9. 01:49

 

06.

 


5집 활동을 마치고 나름 평안한 나날을 지내고 있는 슈퍼주니어였다. 매주마다 해외에서 콘서트를 하기위해 출국하기때문에 컨디션 조절을 위해 고정 외의 다른 멤버들은 국내방송스케줄은 되도록 잡지않고있었기에 어찌보면 나름 조그마한 휴식이 생겼다고 할 수 있었다. -그렇다고 평일 내내 푹 쉰다는 건 아니고 아무리 콘서트 컨셉이 비슷하다곤해도 콘서트 준비는 꾸준히 해야하기에 연습실에 있다거나 타국의 시차적응을 제외한다면 하루 이틀정도, 말 그대로 푹 쉴 시간보단 5집 방송활동을 할 때에 비해 쉴 시간이 많아졌다는 것이었다.- 그렇게 쉬고 있는 슈퍼주니어의 숙소 거실에서 큰 소리가 나오고 있었다. 그 큰소리의 주인공은 다름아닌 동해와 은혁이었다. 평소에 워낙 사이가 좋아 싸움날 일도 거의 생기지 않을뿐더러 약간 소심한 은혁과 유난히 은혁에게 약한 동해였기에 이렇게 저 둘이 큰소리로 소리치는 것이 매우 드문일이였다. 그랬기에 멤버들도 차마 끼어들지않고 부엌에서 조용히 관전만 하고있었다.

 


"이번엔 내가 앞에 할꺼야!!"

"내가 무조건 앞에 할꺼야!! 안그럼 안할꺼야!!"

 

이 일의 시발점은 바로 몇시간 전으로 거슬러 올라간다.

  

은혁과 같이 거실에서 TV를 보고 있던 동해가 갑자기 우정링에 대해 말을 꺼냈던 것이었다.


"우리 우정링 안할래?"

"우정링?"

"너 전에 준수랑도 했잖아. 그러니깐 나랑도 해"

 

"마시원은? 걔 삐질텐데...."

"마시원은 빼고 우리끼리 하자!!"

 

 "니 이름 이니셜로 하면 HJ잖아!!"

"혜정,희진 여자이름 무지 많잖아!!"

"니 이름도 만만찮아!! DH이면 다혜잖아!!"

"그 외에 이름 대봐!!"

 

 

그렇게 말도 안되게 투닥대고 있는 둘이였다. 그것을 지켜보던 멤버 중 누군가가 조용이 있다가 한 마디 던졌다.

 

"그보다 이니셜을 넣는건 커플링아냐?"

 

 

------------------------------------

그냥 우정링 하고싶어서 투닥대는 동해가 보고싶었닼ㅋㅋㅋ

약간 바보스러운 동해니깐 이니셜넣어야된다느 말도 안되는 논리를 내세울 거 같고 뭔지는 모르지만 그냥 감화되서 ㅇㅇ거리는 혁재도 보고싶었을 뿐.....

뭐, 옆에서 보면 둘다 병맛쩔며 귀엽겠지만ㅋㅋㅋㅋㅋ 나 이런거 너무 좋앜ㅋㅋㅋㅋ

 

 

설정

트랙백

댓글

더러운 인터넷 같으니...ㅠㅠㅠㅠㅠ

카테고리 없음 2012. 1. 13. 17:12


1. 신묘년의 끝자락을 십오년간을 살던 곳과 함께 보내버리며 새로운 곳에 가족과 함께 보금자리를 마련하게 되었다. 그리 오랫동안 있었기에 후련하기도하면서 나의 추억들이 모여 있는 곳을 떠난다는것이 그리 좋게만은 느껴지진 않았지만 그 새로운 보금자리란 곳이 걸어서 십분밖에 안걸리는 거리였기에 그리움보단 즐거움을 안고 갔다. 그렇게 간 보금자리는 앞으로 부모님의 노후를 책임 질 곳이란 생각으로 엄청난 기합을 넣고 이리저리 꾸민 것이 티가 났으며 나름 우리들의 방들도 열심히 꾸며주셨다. -단지 난 내가 꾸미기 귀찮아서 그냥 한군데에서 대충 산다고 했지만- 그렇게 심혈을 기울인 집에서 가족들은 종종 거실에 옹기종기 모여앉아 화기애애한 모습(을 가장한 피터지는 리모콘싸움)이 되고있으며 거기서 나도 한 사람의 분으로 끼여 즐기고 있다. 왜냐고? 인터넷이 안되니깐...ㄱ-

아씁...초반엔 참을만 했는데 한달동안 안되니깐 이제 열받아 죽을지경이다.
게임안하는 건 상관없는데 인터넷 안되니 뭘 할 수가 없잖아!!!!!
내 방에서 바로 쳐다보면 빠알간 피씨방의 네온사인이 날 계속 부르는데 이러다간 집에서 뛰쳐나가서 피씨방 갈 것 같다.
Aㅏ...정말 미치겠다.



2. 전에 티스토리하면서 욕을 마구했는데 이번도 역시 다 날려먹었다.
무려 두 번을 날려먹으면 사람에게 의욕상실을 가져다 주는 것을 다시 한 번 깨달으면 통탄해했다.
게다가 외장하드도 하나 맛이 가서 결국 포멧을 해버리는 바람에 대학에서 하던 작업들이 거의 날아간 것 같다.(..)
다른 외장하드에게다 넣어놨는지, 아니면 얼음집에다 넣고 얼려놨는지 지금 찾아봐야되는데 미치겠다.
정말 컴을 때려부수고 맘편하게 새로 사서 연결하고싶을 정도다.ㅠㅠㅠㅠㅠ



3. 임진년이 되어서 또 한 살을 먹긴했는데 이젠 내 나이를 잘 못외우게 되었다.
22살부터 그닥 나이에 무감각해져버렸는데.....시간, 날짜감각도 없는데 나이감각까지 없어질까봐 걱정이다.



4. 다시 학교를 가게 생겼는데...그래서 2월즈음에 대세를 따라 스맛흐 폰을 사기로 맘을 먹었다.

사실 예전에 친했던 언니가 엄청난 음모론자였기에 거기에 무의식중으로 약간 동화되어버린 것 같다. 그 덕분에 핸드폰은 빅브라더스가 사람들을 좀 더 효율적으로 관리하기 위한 수단(응?!) 으로밖에 생각이 안되서 사놓고도 안쓰거나 집에 보관만 해놓는 편인데 사회생활을 하려면 스마트 폰이 필요하다고 주변에서 말이 많아서 뭘 살지 약간 고민 중이다. ............근데 난 폰보단 터치가 더 사고싶은데......


설정

트랙백

댓글